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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탈모

탈모예방 머리 감기 습관

 

탈모를 예방하는 여러 가지 중에서 이번에는 머리 감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머리를 감는 목적은 하루동안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에 비듬과 피지를 비롯한 각종 기름진 노폐물이 쌓여 머리가 떡이 지거나 곰팡이 균이나 비듬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머리에 지루성 두피 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두피 염이 발생하면 두피에 가려움 증세가 심해지고 특히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여 쉽게 탈모가 됩니다. 따라서 일상에서 반복하고 있는 일과인 머리감기를 제대로 하는 것이 탈모예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샴푸하기

탈모는 두피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모발이 자라는 곳인 두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갖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샴푸를 한다는 것은 모발 자체보다는 두피의 청결상태를 깨끗이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우선 본인의 모발과 두피 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샴푸를 선택해야 합니다. 두피도 피부인지라 건성 두피, 지성 두피, 민감성 두피 등으로 나뉩니다. 본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적당한 샴푸 선택 및 샴푸 횟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성 두피

  • 머리를 감아도 금세 머리가 가렵고 건조함을 느끼고 두피에 피지가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아 각질과 비듬이 생기기 쉽습니다.
  • 저자극성이나 천연 원료의 샴푸가 좋습니다. 그리고 건조한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시어 버터 성분 및 단백질이 함유된 샴푸를 선택합니다.
  • 샴푸 횟수는 하루에 한 번이 적당합니다.

 

지성 두피

  •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모공 밖으로까지 흘러나와 두피에 퍼져서 얇은 막을 형성한 상태의 두피입니다. 먼지 등 오염물질이 두피에 쌓여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인데 자칫 관리를 소홀이 하면 지루성 두피 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페퍼민트나 멘톨 성분 또는 티트리 등 피지 조절을 돕는 천연 성분이 포함된 샴푸가 좋습니다. 그리고 샴푸할 때 두피를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샴푸 횟수는 하루에 한 번이 적당합니다. 여름과 같이 땀이 많이 나고 피지활동이 왕성한 더운 날씨라면 하루에 두 번해도 무방합니다.

 

민감성 두피

  • 가벼운 자극에도 두피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트러블과 통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의 두피를 말합니다.
  • 캄퍼, 유칼립투스 등 진정 및 완화 작용을 하는 허브 성분 샴푸가 좋습니다. 민감성 두피는 외부환경의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천연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샴푸하는 행위 자체가 자극이 될 수도 있으므로 날씨, 땀, 피지 상태와 상관없이 하루 한 번 샴푸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스와 트리트먼트

 

린스

샴푸를 하면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이 제거되는데 이때 지방성분도 같이 달아나게 됩니다. 린스는 모발을 적당한 기름기로 코팅하여 모발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고 탄력 있고 광택이 있는 모발로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매일 머리를 감아도 기름기가 도는 지성 두피라면 굳이 린스를 사용하여 모발에 기름기를 추가 필요는 없겠지요린스는 머리를 감아도 금세 머리가 가렵고 건조함을 느끼는 건성 두피인 사람이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린스는 유분 성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린스가 두피에 닿을 경우 모공을 막고, 두피가 숨 쉬는 것을 방해하여 각질과 피지가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염증과 가려움증 유발 및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사용하고 모발에만 닿도록 해야 합니다. 되도록 두피 부분에는 린스가 닿지 않도록 하고 깨끗이 씻어 내야 합니다.

 

트리트먼트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직접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린스만으로 모발의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나 모발의 손상정도가 신경 쓰일 정도라면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를 감을 때에 샴푸와 린스와 트리트먼트 중 하나만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고 싶다면 샴푸 후 린스보다 트리트먼트를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린스를 먼저 사용하면 모발에 기름기가 코팅된 상태이므로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영양분을 주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의 순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트리트먼트는 린스와 달리 두피에도 영양을 공급하게 되므로 두피에까지 충분히 도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말리기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제대로 머리를 감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머리를 제대로 말리는 것입니다두피는 머리를 덮고 있는 피부입니다. 피부가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탄력 있고 건강하듯이 두피와 모발 역시 건강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분을 잃고 건조해진 모발은 윤기가 없고 끊어지기도 쉽습니다.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올바른 머리 말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어기 올바로 사용하기

모발은 시간을 두고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으나, 드라이어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가급적 자연풍이나 차가운 바람 위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너무 가까이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되도록 머리에서 떨어뜨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으로 털어 말리지 않기

마른 머리보다 젖은 머리가 끊어지기 쉽기 때문에 수건으로 심하게 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모발을 가볍게 누른 후 물기를 없앤 다음 타월로 머리를 감싸 손가락 끝으로 톡톡 두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마른 후 빗질하기

머리가 젖어 있을 때는 평소보다 모발이 늘어나 있기 때문에 쉽게 손상을 입어 잘 끊어지기 쉬우므로 되도록 빗질은 머리가 마른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묶기는 충분히 마른 후에

머리가 충분히 마르기 전에 머리를 묶거나 하면 좋지 않습니다. 두피는 수분이 부족해도 문제지만 수분이 너무 많으면 세균 증식으로 염증 유발 및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머리를 묶을 때는 모발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완전히 마른 후에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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