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요도염은 성병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0% 이상이 성관계로 인해 발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성병과는 관계없이 다른 세균에 의해서도 감염되기도 합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간질간질하다면, 또는 자고 일어났을 때 팬티에 분비물이 묻어있다면 지체 없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버튼을 누르시면 내가 혹시 요도염에 걸렸는지 바로 자가검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요도염이 의심되시나요? 자가검진으로 확인해 보세요.
그러면 요도염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요도염 치료방법 ★
일반적으로 요도염은 성접촉을 통해 발병하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고, 배뇨 장애를 가져옵니다.
요도염은 검사를 통해 원인균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항생제를 써서 치료하게 됩니다. 요도염은 전염성이 높아 배우자 등 상대방으로의 감염 위험이 큰 질병인데요, 감염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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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 치료방법을 알아보세요.
요도염의 증상
요도에 염증이 생기면 처음에는 간지럽다가 심해지면 요도가 부어서 소변이 나오는 길이 좁아지고 소변이 염증 부위를 건드리게 되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소변을 맘 놓고 시원하게 보지 못하니, 소변이 충분하게 배출되지 않고 방광에 남아있게 되어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방광이 다시 차서 요의를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염증부위에 고름이 차서 요도를 통해 밖으로 고름이 배출됩니다.
요도염은 임균성과 비임균성으로 나뉘는데, 임균성은 임질균(Neisseria gonorrhea)에 의해 감염되었을 때를 말하는 것이고, 그 외의 세균에 의한 감염은 모두 비임균성입니다.
º 임균성 요도염
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Neisseria gonorrhea)에 의해 요도가 감염되었을 때를 말하는 것으로, 흔히 임질이라고 부르는 성병입니다.
임균성 요도염은 잠복기가 거의 없으며 화농성이라 비임균성 요도염에 비해 증상이 뚜렷한 편입니다. 간혹 증상이 없는 남성도 있기는 하나, 대게는 임균성 요도염에 걸리게 되면 2일에서 5일 사이에 소변시 통증, 분비물, 고름 등의 증상을 바로 경험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는 10일 이내 증상을 경험하게 되며, 남성보다 무증상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º 비임균성 요도염
비임균성 요도염은 요도가 임질균 외에 다른 세균에 감염된 경우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임균성 요도염보다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유레아플라즈마, 가드넬라, 트리코모나스, 칸디다, 헤르페스 등이 있는데, 검사를 해보면 이들 세균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잠복기가 1주에서 4주 정도가 되며, 이 동안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도 모르게 주위에 있는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이 높습니다.
요도염을 즉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남성의 경우 고통스러운 것은 물론이고 전립선염, 정낭염, 부고환염, 고환염, 방광염 등으로 악화되고, 여성의 경우는 질염, 자궁경부염, 골반염, 자궁 외 임신 및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올바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통증이나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의심되는 관계 후에 소변의 색이 탁하거나 분비물이 나온다면 바로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요도염의 진단
요도염은 소변검사로 진단하는 데에는 일반적으로 PCR검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PCR검사는 유전자 증폭검사로 무증상 상태라 하더라도 세균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매우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습니다. 요도염 외에 혹시 다른 성병이 있는지 여부를 검출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간혹 혈액검사도 같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도염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병의 특성상 배우자 등 상대방에게도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대방도 필히 검사를 받도록 하여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균성, 비임균성 모두에서 남성보다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비정상적인 성접촉이 없는 경우에도 요도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여성의 임신, 당뇨, 항생제 과다사용, 면역력저하, 질내 위생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칸디다 세균 질염이 남성에게 전파되어 요도염에 걸리게 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검사를 통해서 충분히 알아낼 수 있습니다.
요도염 예방방법
요도염은 성접촉으로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요도염 예방을 위해서는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간혹 성행위 도중 사정 전에 콘돔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요도염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시작 전부터 착용하고 완전히 끝나고 난 후에 제거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입니다.
여성의 경우 질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과음 또는 피로가 누적되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가급적 성관계를 피하고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요도염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요도염 감염이 의심되신다면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셔서 요도염에 걸렸는지 자가검진 해보시길 바랍니다.
요도염의 증상, 진단, 예방
요도염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세요.
요도염은 어떻게 진단되는 것일까요?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요도염!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입니다.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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